안녕하세요. 궁금한 것들을 파헤치는 궁금이입니다.
따뜻한 글들로 아침마다
즐거운 기분을 선물하는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7-10-28 (토) 고도원의 아침편지
괜찮다, 괜찮다, 다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다 괜찮다."
나는 이 말이 맘에 든다. 걱정 없는 삶이
어디 있으며 어려움 없는 삶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나
어쩌면 모든 것은 지나친 걱정이다. 우리는 처음부터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사실은 다 잃어 봐야
본전인 셈이다. 모든 걱정과 괴로움은 좀 더 가지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 내가 가진 것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하나 하고 생각하는 이기(利己)에서
비롯된다.
- 고도원의《나무는 자신을 위해 그늘을 만들지 않는다》중에서 -
나는 이 말이 맘에 든다. 걱정 없는 삶이
어디 있으며 어려움 없는 삶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나
어쩌면 모든 것은 지나친 걱정이다. 우리는 처음부터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사실은 다 잃어 봐야
본전인 셈이다. 모든 걱정과 괴로움은 좀 더 가지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 내가 가진 것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하나 하고 생각하는 이기(利己)에서
비롯된다.
- 고도원의《나무는 자신을 위해 그늘을 만들지 않는다》중에서 -
17-10-26 (목) 고도원의 아침편지
당신이 지금 서른 살이라면
인생의 소중한 것들은
찰나에 사라진다.
당신이 지금 서른 살이라면,
누군가 그토록 오랫동안 기다려왔고,
원해왔던 인생의 소중한 시간들인지도 모른다.
그 시간을 영원히 붙들어 매고 싶은가. 그렇다면
빛의 속도로 사라지는 것들을 사랑하라.
그 찰나의 순간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라.
- 이의수의《지금 알고 있는 걸 서른에도 알았더라면》중에서 -
찰나에 사라진다.
당신이 지금 서른 살이라면,
누군가 그토록 오랫동안 기다려왔고,
원해왔던 인생의 소중한 시간들인지도 모른다.
그 시간을 영원히 붙들어 매고 싶은가. 그렇다면
빛의 속도로 사라지는 것들을 사랑하라.
그 찰나의 순간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라.
- 이의수의《지금 알고 있는 걸 서른에도 알았더라면》중에서 -
17-10-25 (수) 고도원의 아침편지
창조 에너지
에너지가
흐르기 시작하면
놀라운 일들이 뒤따른다.
새로운 세상을 여행한다는 기대감,
자신이 새로 창조하는 것으로부터 얻는 즐거운 감동,
지금까지 스스로 만들어놓은 족쇄로부터 벗어나는
해방감이 동시에 몰려온다. 창조가 치유의
전제임을 웅변하는 수많은 징조들이
당신을 이끄는 것이다.
- 셰퍼드 코미나스의《치유의 글쓰기》중에서 -
흐르기 시작하면
놀라운 일들이 뒤따른다.
새로운 세상을 여행한다는 기대감,
자신이 새로 창조하는 것으로부터 얻는 즐거운 감동,
지금까지 스스로 만들어놓은 족쇄로부터 벗어나는
해방감이 동시에 몰려온다. 창조가 치유의
전제임을 웅변하는 수많은 징조들이
당신을 이끄는 것이다.
- 셰퍼드 코미나스의《치유의 글쓰기》중에서 -
17-10-24 (화) 고도원의 아침편지
적당한 거리
"누군가를 진지하게
사랑하고 필요로 하게 되었는데,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아무런 전조도 없이
그 상대가 어딘가로 사라져 버리고 혼자
덩그러니 남는 것이 두려웠는지도 몰라."
"그러니까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늘 상대하고 적당한 거리를 두려고 했어.
또는 적당히 거리를 둘 수 있는 여자를
골랐어. 상처를 입지 않아도 되게끔.
그런 거지?"
- 무라카미 하루키의《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중에서 -
사랑하고 필요로 하게 되었는데,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아무런 전조도 없이
그 상대가 어딘가로 사라져 버리고 혼자
덩그러니 남는 것이 두려웠는지도 몰라."
"그러니까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늘 상대하고 적당한 거리를 두려고 했어.
또는 적당히 거리를 둘 수 있는 여자를
골랐어. 상처를 입지 않아도 되게끔.
그런 거지?"
- 무라카미 하루키의《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중에서 -
17-10-23 (월) 고도원의 아침편지
빛
당신의 빛을 비추려면
어둠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 데비 포드의《그림자 그리고》중에서 -
어둠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 데비 포드의《그림자 그리고》중에서 -
17-10-21 (토) 고도원의 아침편지
하나를 끝까지 파고들어 본 사람
하나의 기술을 끝까지
파고들어 본 사람은 기술과 경영에
본질적으로 통하는 것이 많다고 느끼게 됩니다.
무엇보다, 선택하고 우선순위를 정한다는 점이
그렇습니다.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싶겠지만 선택해야만 합니다.
- 최원석의《왜 다시 도요타인가》중에서 -
파고들어 본 사람은 기술과 경영에
본질적으로 통하는 것이 많다고 느끼게 됩니다.
무엇보다, 선택하고 우선순위를 정한다는 점이
그렇습니다.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싶겠지만 선택해야만 합니다.
- 최원석의《왜 다시 도요타인가》중에서 -
17-10-20 (금) 고도원의 아침편지
계란을 익히는 소리
꼭 필요한 의사소통에는
손짓 발짓이면 충분하다.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배고프다,
목이 마르다, 졸리다, 지저분하다, 아프다,
소변 보고 싶다, 내가 탄 말에게 줄 먹이가 필요하다,
이런 필수 사항들을 전달하는데엔 말이 필요 없다.
한 예로, 계란 요리법을 설명하는 데 말은
필요 없지 않은가. 계란을 익히는 소리는
어느 대륙에서든 똑같으니까.
- 힐러리 브래트 외의《여행에 나이가 어딨어?》중에서 -
손짓 발짓이면 충분하다.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배고프다,
목이 마르다, 졸리다, 지저분하다, 아프다,
소변 보고 싶다, 내가 탄 말에게 줄 먹이가 필요하다,
이런 필수 사항들을 전달하는데엔 말이 필요 없다.
한 예로, 계란 요리법을 설명하는 데 말은
필요 없지 않은가. 계란을 익히는 소리는
어느 대륙에서든 똑같으니까.
- 힐러리 브래트 외의《여행에 나이가 어딨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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