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 최시원 (나이 키 학력 연기 프로필 변혁의 사랑 집안 개 프렌치 불독 슈퍼주니어 논란)

안녕하세요. 궁금한 것들을 파헤치는 궁금이입니다.

한동안 뜨거운 감자였던 인물입니다.

사람이 아닌 키우는 반려견 문제때문이었으나

논란이 꽤나 많은 가수 최시원입니다.

1986년 4월 7일생으로

SM 엔터테인먼 소속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입니다.

슈퍼주니어의 센터, 외모 중심인물로

비주얼담당, 얼굴마담이라 하면

최시원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키는 180cm로

같은 그룹 멤버인 김희철이나

이동해가 미소년, 꽃미남에

가까운 데 비해 최시원은

가장 정석 미남에 가까운

비주얼을 갖고 있습니다.

학력은 구정고등학교를 졸업하여

인하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사

인하대학교 대학원 문화경영학 전공이라고

프로필에 기재되어있습니다.

예능에 나와서는 주로

다른 멤버들에 의해 소재가 되어

분량을 챙기는 경우가 많았지만

혼자서 출연한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에서

포춘쿠키짤, 헐리우드 액션 등으로

예능감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예능감과는 별개로

망가지는데 두려움이 없고

오히려 망가지는 것을 즐기는

멤버이기도 합니다.

잘생긴 외모와 재벌 2세 이미지 때문에

엄친아 같은 면모를 갖고 있는 반면

헐리우드 액션이라고 불리는

특유의 오버 액션과

표정 변화가 많은 얼굴로

본연의 이미지를 깨기도 합니다.

연기도 꾸준히 해오고 있는데

연기력에 대해서는 논란이 없는 편이고

오히려 좋은 평을 받고 있습니다.

<오 마이 레이디> 에서는

발연기를 연기한 최시원이 유명하고

다른 아이돌 출신 연기자들이

주연이나 주조연으로 시작하는데 비해

단만극 주연, 조연부터 시작하면서

천천히 단계를 밟아왔습니다.

<그녀는 예뻤다> 똘기자 역으로

연기자 최시원으로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집안이 좋아서 재벌 2세라는

소문이 돌았으나 그정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멤버들은 아이돌 재력 순위

1위라고 최시원을 말하며,

실제로 멤버들 중에서는 가장

부유한 집안에서 출생하기도 했습니다.

최시원의 아버지는 보령메디앙스

이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러 반전 매력을 소유할 정도로

독특한 갭이 있는 사람인만큼

논란도 꽤나 많이 있어왔습니다.

데뷔 전에는 동방신기 영입 논란으로

팬덤 내에서 이미지가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마침 동방신기 멤버 중 네 명과

최시원이 함께 찍은 사진이 유포되면서

동방신기 팬들에게 많은 공격을

받았다고 하며 이를 알게된 최시원은

해명 글을 올렸다고 합니다.

이 때 만들어진

'세륜세준' 이라는 호칭이

대상에 대한 불만을 나타내는

'세륜00 사라져주세요' 가 만들어지고

현재까지도 농담식으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또 다른 논란으로는

가장 문제가 많이 재기 되었던

프렌치 불도그 사건이 있습니다.

2017년 9월 30일 음식점 한일관 대표가

최시원 가족의 애완견인 프렌치 불독에게

물리면서 2017년 10월 6일 

패혈증으로 사망한 사건입니다.

공식적으로 논란이 된 것은

사건 발생 꽤나 후에 일이었는데요.

사건이 일어난 후에도 여전히

목줄 없이 산책하는 사진 등을

sns에 업로드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피해자가 사망한 지 15일이 지났음에도

사과조차 하지 않고 

활발히 홍보활동을 하다 기사가 뜨니까 

공식 사과를 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하며

더 큰 논란으로 이어졌습니다.

유족 측에서 용서를 하겠다고 했음에도

계속 언급되었고 이 사건을 통해

개 목줄, 입마개, 관련 법 개정에

대한 사항도 함께 건의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드라마 

<변혁의 사랑>에서 변혁 역을 맡으며 

배우 강소라와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

변혁의 사랑은  백수로 신분 하락한 

생활력 제로의 재벌 3세 변혁과 

고학력 고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 백준,

그리고 금수저를 꿈꾸는 앨리트 제훈 등

세 청춘들이 세상을 바꿔나가는 코믹반락으로

매주 토, 일 9시에 tvN에서

방영되고 있습니다.

논란이 많았던만큼 

대중에게 주목받는

연예인이라는 걸

한번 더 실감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논란이 생기지 않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